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 www.safetv.co.kr)이 오광성 전 SO협의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월17일 밝혔다.

케이블방송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우그룹에서 물자자원본부장을 역임한 후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로 케이블방송과 연을 맺게 됐다.

5년간 SO(케이블방송국)업계를 대표하는 SO협의회장으로,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케이블TV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오광성 상임고문은 현재 총리실직속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의 위원과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오 상임고문은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국가와 사회안전에 기여하고 단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솔선수범하기위해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면서 “이제는 사회를 위해 봉사할 나이”라고 말했다.

‘사회안전방송(채널명 세이프TV)’은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국민과 사회, 국가안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송이며 오는 2월1일 개국예정이다.

오광성 상임고문 <약력>
△1949년생 (경북)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前 대우그룹 무역부문 물자자원본부장
△前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前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부회장
△前 한국케이블협회 SO협의회장(2회 역임)
△한국대학검도연맹 제11대 회장(현)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 소장(현)
△총리실직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현)
△(주)사회안전방송 상임고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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