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동구 초량동 소재) 회원인 단란주점 영업주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6일과 7일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맡은 중부소방서 박병원 홍보교육담당(소방경)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는데 단란주점 영업주 한 분 한 분의 초기대응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사고사례 및 스토리텔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관계자의 초기대응(초기 인명대피 및 초기 진화)이 인명피해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건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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