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도내에서 가장 구급수요가 많은 금암119안전센터에 구급대 1대를 추가로 발대 증가하는 구급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3월9일 밝혔다.

2017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금암119안전센터는 총 구급출동 4777건으로, 월평균 398건, 하루평균 13건의 구급출동을 한 셈으로 도내 출동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태환 덕진소방서장은 “구급대 발대를 통해 구급공백을 최소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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