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남다른 열정과 전문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관련 정보와 뉴스로 우리나라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8주년을 한국재난정보학회와 전국NGO단체연대 140여 단체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근래의 우리사회에 큰 이슈는 안전문제입니다. 현재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국민의 안전이라는 것을 시사하며, 안전과 관련된 전문 언론 매체의 역할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는 세이프투데이는 안전관련 전문성과 축적된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방,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의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뉴스의 제공과 더불어 비판과 견제, 대안제시 등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나라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재난·안전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압축된 경제 성장, 경쟁과 효율이 우선시되던 사회에서 벗어나, 원칙과 상생의 시대,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이하여 안전이 우리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수준을 높이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그 역할을 창간 8주년을 맞이한 세이프투데이가 훌륭히 수행해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실과 공정의 바탕위에서 건전한 비판으로 언론의 시대적 소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세계의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명실상부한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 대표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9일
이래철 사단법인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전국NGO단체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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