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3월12일 동읍 해훈가든에서 황정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 및 신미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대장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취임대장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소방서장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신미자 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대원들과 화합해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 3년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신 황정남 대장님의 이임을 축하드린다”며 “그 역량을 이어 받아 신미자 대장님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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