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방서(서장 박근종)는 3월15일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30명, 자위소방대 20명 모두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복궁 수정전에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와 부서위치, 주변 소방용수 확인 소방차 도착 후 설계도면 활용, 문화재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근종 종로소방서장은 “지역 중요 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발생시 일사 분란한 진압으로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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