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3월24일 오후 1시 강북구에 위치한 대한병원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5층 다용도실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가상의 화재가 발생돼 소방차량 6대, 인원 20명이 출동하며 병원직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활동과 대피훈련을 했다.

백남훈 강북소방서장은 “최근에 발생하는 재난의 특성이 대형화, 다양한 복합적인 형태를 나타내는 것에 맞춰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견고히 하고 대응 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