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들의 공간'은 지난 3월28일 오후 2시 보나틱 파크 웨딩 오키드홀에서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와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회 블록체인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인들의 공간’이 교육학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SNS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돼 오프라인 활동에서도 소방관의 복리 증진 및 소방산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소방업체 종사자, 소방을 사랑하는 시민 등 ‘소방’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진 사람들 7000여명이 모여 의견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다.

‘소방인들의 공간’ 한 관계자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 단체인데 이런 영광적인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알차게 소방인들의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 대상은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발굴, 포상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제1회 대한민국블록체인산업대상의 시상 부분은 산업부분의 암호화폐, 간편결제, 금융, IT보안, IT개발과 문화 부분, 교육학술 부분, 언론 출판 부문, 특허 부분, 해외의 각 분야별 6개월 이내의 개발 및 산업 발전 기여도를 철저히 검증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 주최한 한국블럭체인산업협회와 학회 관계자는 블록체인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촉진을 통해 블록체인산업을 진흥함으로써 국민생활의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회원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이 중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전 분야의 산업체에 적용해 진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시점에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산업혁명에서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산업기술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