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3월30일 대회의실에서 피난약자시설인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피난약자인 신생아, 산모에 대한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대책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생명지키기 안전대책 상호 협업체계 구축 ▲신생아 구조용 바스켓 설치 ▲자체 보호포대(2인용) 비치 ▲피난약자시설 종사자 안전교육강화 및 소방합동훈련 등이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미래여성병원에서 신생아 구조용 바스켓 설치가 완료 되는대로 고가사다리차 활용 소방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중한 생명지키기를 위해 안전대책을 계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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