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2018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4월6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실습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이해 ▲채용과정 및 자격증, 관련학과 안내 ▲화재진압 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현장대원들의 체험담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정읍 관내 중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사항은 정읍소방서 방호구조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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