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는 4월30일 동료직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4월22일 화재진압을 마친 후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급차 내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켰다.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소방장 이동환 반장과 소방교 정래준 반장에게 철원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석철 철원소방서장은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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