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군포 철쭉축제 기간인 지난 4월27일부터 3일간 군포 신흥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4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5월1일 밝혔다.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5개 분야에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번 119페스티벌에는 총 9만8763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 최첨단 구조장비, 인명 구조견, 안전용품 전시와 119안전 인형극, 전기안전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2018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군포 철쭉축제와 함께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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