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울산소방본부장은 5월3일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온산에 위치한 대한유화 주식회사를 방문했다.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이란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중추인 우리시 국가산업단지(울산·미포·온산)의 화재 폭발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각종 선제적인 맞춤형 안전대책을 말한다.

이날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직접 공장의 안전관리를 점검했으며 회사 관계자에게 산업단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대비태세 확립, 그리고 소방안전분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허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산업단지의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