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유양동 관아지 및 광적면 조명박물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을 동원해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5월6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의식을 배양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포토존 운영 등의 체험교육 등이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 체험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수칙을 익히고 배우는 유익한 체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어린 꿈나무들의 안전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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