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지난 5월5일 오전 9시부터 홍천읍 토리숲 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월6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장은 제96회 어린이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연기미로탈출체험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특수배연차 및 쿼드스키 탑승 체험 ▲멸화군 포토존 ▲안전 OX퀴즈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이라는 주제로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재밌게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