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오는 5월24일까지 현장에서 강한 소방인력 양성을 위해 신임 소방공무원 7명이 관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5월14일 밝혔다.

실습은 소방서장 특별교육으로 시작해 화재·구조·구급·행정 부서 등 각 부서를 1주씩 총 4주에 걸쳐 순환 근무한다.

이번 관서 실습은 현장 배치 전 소방활동 적응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화재 구조 구급 행정 실습을 통한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구급현장 교육 내용은 ▲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치료방법 ▲응급처치 기자재 사용법 등의 제반 현장실습 운영사항 ▲구급현장 활동 시 소방공무원의 역할 및 임무수행 등이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이번 관서실습이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는 첫 걸음인 만큼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실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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