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 대곡면 의용소방대(남성대장 박우인, 여성대장 김춘옥)는 5월17일 화재로 피해를 받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전을 위해 화재피해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화재피해 지원 대상은 지난 5월13일 오후 5시55분 경 진주시 대곡면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내부가 화재로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진주소방서 상대119안전센터 센터장 등 소방공무원 4명, 대곡면의용소방대 10여명이 화재피해복구지원에 동원됐으며 화재로 인한 잔조물 제거, 수손피해 가재도구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곡면 남성의소대 박우인 대장은 “이번 화재피해 복구지원으로 화재로 피해를 받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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