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사설 어린이집은 매일같이 전쟁 중이다. 매일 아침 어린이들에게 전신소독액을 뿌리고 손 씻기를 실시하던 것을, 사흘 전 부터는 하루 3번으로 전신소독 횟수를 늘리고 3번 이상 손을 씻기느라 전 직원이 동원되고 있다.

며칠 전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한 명 발생해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종플루가 광풍처럼 몰아 닥칠 때 네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이후에 손 세정기, 전신소독액 구비 등의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 어린이집에 설치된 클린게이트
환경부는 지난 1월14일 수도권의 어린이 보육시설, 유치원 및 실내놀이터 내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결과, 발암물질, 유기인계 살충제, 포름알데히드 등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이러한 영유아 시설은 활동성이 높은 어린이들로 인해 많은 먼지가 발생하고 외부오염물질이 끊임없이 들어오게 돼 영유아의 감염위험은 더 높아지게 된다.

산후조리원도 최근 공기 감염관리가 한창이다. 입구에 에어샤워를 설치해 외부오염물질 차단을 시도하는 곳이 늘고 있다. 면역력이 극히 낮은 신생아와 산모들이 모여있어 더욱 철저하게 감염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방법과 효과 면에서 한계가 있다는게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면회자들의 먼지를 털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과 옷에 묻은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정화하는 과정 역시 반드시 병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생아, 영유아 등 감염취약 계층이 상주하는 공간에는 철저한 감염관리가 뒷받침돼야 하지만 제대로 된 솔루션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기존의 영유아 시설 감염관리 방식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HNC만의 클린룸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클린게이트(CLEANGATE)는 공간의 입구에 설치돼 피톤치드를 활용한 전신소독과 손소독은 물론이고 외부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어샤워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또 광촉매필터 등 다단계 필터를 통한 대풍량의 공기정화기능은 클린게이트가 설치된 공간 전체를 쾌적하게 바꿔준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함께 머무르는 어린이집, 학원, 산후조리원 등은 클린게이트처럼 입구에 들어오기 전 전신소독과 에어샤워를 통해 외부오염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감염예방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클린게이트는 공간의 입구에 자연스럽게 설치돼 기존의 손세정기 등에 비해 사용률이 현저히 높고, 손소독만으로 쉽게 전신소독까지 가능해 영유아나 몸이 불편한 산모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앞으로 클린게이트가 신생아, 영유아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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