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5월23일 오전 8시40분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인천항 1부두 파나마 국적의 중고차 수출 선박인 오토배너(13층) 화재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화재진화에 소방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본부장 등 본부 간부 15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회의 내용은 현장대원 안전관리 철저 및 현장활동 소방력 체계적 교대 관리, 필요 자원 타시도 및 유관기관 지원요청에 관련된 내용 등이다.

지난 5월21일 오전 9시39분 경 중구 항동 인천항 1부두 내 정박돼 있던 5만톤급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5월23일 낮 12시 현재 화재진압이 진행 중이며 지난 5월22일) 오전 0시47분 초진 및 대응단계 하향(2단계 → 1단계), 5월23일 오전 11시 현재 막바지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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