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지난 5월25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월27일 밝혔다.

옥곡초 30명의 친구들이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여 경상북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서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유치부 9개 팀, 초등부 9개 팀 총 18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송홍락 옥곡초 교장은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또 큰 대회에 출전하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며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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