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5월30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펼쳐진 ‘제22회 한울대동제 남해 주요기관 친선 족구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5월31일 밝혔다.

22회째를 맞는 한울대동제, 체육대회 행사에는 남해군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남해소방서는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남해대학 족구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식 남해소방서장은 “평소 직원의 체력단련과 단합을 위해 틈틈이 실력을 닦은 족구동호회 활동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력단련에 힘써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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