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 신뢰와 현장활동 강화를 위한 ‘제5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를 개최한 결과, 남성부는 광명소방서 박현우 소방사, 여성부는 안성소방서 이민영 소방사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6월1일 오전 화성시 전곡항 뱃놀이 축제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2개 소방서를 대표해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체급제한 없이 자유 포즈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은 다양한 소방장비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끓었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수”라며 “바쁜 일과 속에서 열심히 체력을 관리한 출전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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