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감염방지위원회 개최를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감염방지 실태를 재평가 하고 이를 보완해 대원 건강과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대 시민 119구급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자 6월8일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종윤 감염방지위원회는 위원장(남동소방서장)을 비롯해 위원, 간사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유해물질 및 전염성 질병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회의 안건은 ▲구급대원 건강․안전 및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 ▲각종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지원 대책에 관한 사항 ▲보호장비 감염방지장비 등에 관한 사항 ▲기타 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시민에게 제공되는 최상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활동 소방대원의 건강관리와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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