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6월19일과 20일 양일간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현장대응능력 강화 구조기법 발표대회’를 개최한 결과, 삼척소방서 이재택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춘천소방서 이상근 소방위와 동해소방서 김흥묵 소방위, 장려상은 원주소방서 오정근 소방위, 정선소방서 이병국 소방경, 평창소방서 김정기 소방경이 차지했다.

재난환경 변화에 맞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인명구조 기법 개발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특수구조단 및 도내 16개 소방서의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성공적인 구조기법에 대한 적절성과 창의성, 현장적응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강원소방본부 정광현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기법이 개발 공유했다”며 “강원소방은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최선의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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