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6월21일 오전 11시13분 경 가좌동 소재 반도체 제조 등 공장에서 초산 등이 담긴 탱크로리 가열로 연기가 발생해 신속히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서부119구조대 등 소방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5명이 출동했으며 주수를 통해 냉각작업으로 이날 오후 1시15분 안전조치 완료했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이 담긴 탱크로리가 폭발할 시 피해가 막대할 수 있어 신속한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조기수습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