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1톤 트럭이 마을 골목길에서 내려오는 도중 길옆 주택과 나무에 돌진해 운전자는 차량에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운전자 조씨(여, 59세)는 큰 부상은 없었으며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어 119구조대는 차량 조수석 문을 개방하고 유압스프레이를 사용해 구조한 후 119구급대가 강화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이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강화군은 굽은 도로가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 운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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