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6월22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춘천 예초유치원, 영월 내성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강원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 강원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9팀, 초등부 7팀 등 총 16개 팀, 443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춘천 예초유치원과 영월 내성초등학교가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해 오는 9월12일과 13일 양일간 충북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동요대회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