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이오숙)는 6월27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현장활동 스타대원 시상식을 가졌다.

‘현장 활동 스타대원’ 시상식은 대구 최초로 대구 북부소방서에서 시행되며 우수대원 선정기준은 화재현장 도착시 방수 진화활동을 실시한 모든 현장활동대원 전원을 기준으로 ▲화재진압 지시 이행 여부 ▲현장 활동 적극성 ▲대원 상호간의 소통 및 협력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대원 계급별 1명, 우수대원 계급별 2명씩 선정하게 된다.

북부소방서 상반기 현장활동 최우수 대원으로는 산격119안전센터 장유수 소방위, 119구조대 이문규 소방장, 칠성119안전센터 윤도영, 노원119안전센터 김형진이 뽑혔으며 최우수대원 4명 중 ‘현장활동 스타대원’으로 산격119안전센터 장유수 소방위가 선정됐다.

장유수 산격119안전센터 팀장은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화재진압에 나서는 선배, 후배들이 많은데 1호 스타대원으로 선정돼 몸둘바를 모르겠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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