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의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으로 ‘둔산동 현경프라자 크리닉 신축공사’와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 그리고 ‘도룡동 SK VIEW 신축공사’ 현장 3곳을 선정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이번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 효과 ▲지역업체 참여 등 8개 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관련단체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 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둔산동 현경프라자 크리닉 신축공사’와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안전관리, 지역경제 기여도 부문에서 ‘도룡동 SK VIEW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환경친화기여도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직·간접적으로 건축물의 안전시공을 유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현장에 대해 시공사 및 감리사에 대한 시장표창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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