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6월27일 소방공무원의 체력향상과 직원간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인천소방본부장기 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이날 인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본부 및 소방서 11개팀이 참가해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마지막 영종소방서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강화소방서는 전반적 고른 기량과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1대 1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마지막 승부차기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거머줬다.

또 강화소방서 현장지휘팀에 근무하는 이재우 소방교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봉훈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맨쉽을 통해 직원간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됐다”며 “부상 없이 대회를 끝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