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철 금산소방서 서장
“직원의 화합단결로 주민에게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금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7월1일 새로 부임하는 제6대 채수철 금산소방서장(57세)은 “지역재난을 막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신뢰와 사랑받는 소방서를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6월29일 밝혔다.

또 “금산 군민이 요구하는 사항에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가족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의 정착 등 앞으로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되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지난 1982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예산소방서장과 충남도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 화재대책과장을 역임하고 제6대 금산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채수철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 전문가로 기획 및 행정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며 자상한 성격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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