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7월2일 남해군 관내 신축공사장(오션힐아파트 등 3개소)을 방문해 관서장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관서장 현장점검은 지난 6월26일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현장을 방문해 소화기 압력 또는 설치 기준 수에 부족한 대상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했으며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 및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 주요 내용은 ▲공사장 소방안전시설 설치 여부 확인 ▲화재사례 전파 및 현장소장의 안전관리 철저 당부 ▲장마철 집중폭우 등 재난대비 방재관리 철저 등이다.

이종식 남해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및 안전수칙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