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점검 메뉴얼 모에 따른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7월3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실무교육 이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을 5일간에 걸쳐 집중 검사했다.

검사결과 특별한 조치사항은 없었으며 ▲위험물운송자 실무교육 이수 ▲소화기 유효기간 준수 ▲정기점검기록표 작성 및 비치 ▲위험물안전카드 비치여부 등 단순한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지도 및 시정 조치했다.

김도연 화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대부분 감시 부주의나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발생되고 급격히 연소 확대돼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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