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중앙119안전센터 이태한 소방장이 소방청 주관 ‘구급활동 표준지침 개정 및 공통교안 개발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월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급대원이 현장활동 시에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을 준용할 수 있도록 표준지침 개정 및 공통교안 개발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태한 소방장은 분임토의에서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19장 - 이상행동 및 자살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태한 소방장은 “평소 구급활동 시에 기존 표준지침 등 개선 사항을 많이 생각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 생각을 발표하고 구급대원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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