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7월5일 오후 2시 송정동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승객 50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해양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수칙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동해소방서 옥미라 예방민원담당은 “피서철을 맞아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교육 및 응급상황 대처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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