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5일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시119소방동요대회에서 중랑구 미림유치원이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지난 7월5일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시119소방동요대회에서 ‘동물소방대’를 불러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2개 팀, 유치부 24개 팀 등 총 46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며 참가팀 모두 화재안전을 주제로 한 119소방동요를 합창으로 불렀다. 오후에 진행된 유치부 경연에서 10번째로 나선 미림유치원은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림유치원 합창단 이진경 지휘 선생은 “작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 우리 미림친구들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작년에 못 이룬 전국 제패의 꿈을 이루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