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7월16일 오전 9시30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대민 소방장과 권경구 소방교에 대해 청장상과 시장상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이대민 소방장은 2017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평가에 우수한 업무추진으로 기여한 성과가 커 수여하게 됐으며 권경구 소방교는 2018년도 소방행정감사의 모범적 수감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선 지난 6월25일에 발표 소개한 ‘소방차도 집어삼킨 Pool Fire’라는 연구논문이 1차 평가에 통과해 발표대회에 나가게 돼 이에 대한 간부들의 의견사항과 간부 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른 의견사항을 공유했다.

또 2018년도 상반기 소방행정평가에 가등급으로 인천 전체 소방서 중 2위에 올라 자축의 시간을 가지며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갖기로 다짐했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시민의 편리와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업무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재난과 사고가 더욱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알맞은 대응책으로 시민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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