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작전119안전센터가 7월20일 복합건축물 및 고층에 설치된 산후조리원의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유사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시설 4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산후조리원 내 피난 장애요인 사전제거 ▲화기취급 장소 안전관리 현지 확인 ▲관계자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었다.

박을용 계양소방서장은 “이번 산후조리원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도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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