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7월23일 오전 9시에 갑질 근절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갑질 유형에 대한 설문 결과를 검토하고 근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효수 영월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갑질 문화에 대한 전 국민적 공분이 있다. 이런 갑질 문화가 ‘나’에게도 있는지 각 부서장들은 다시한번 돌아보라”고 말했다.

또 “항상 공사를 구분하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상하급 직원 간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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