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불모산 저수지 일대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7월23일 밝혔다.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휴가철을 맞아 불모산 저수지를 찾은 등산객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기타 물놀이 안전에 관한 사항 확인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창원소방서 우영기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능동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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