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화순119안전센터가 최근 휴가철을 맞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를 대비해 8월2일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환자 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양하고 복잡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상황 연출을 통한 요구조자 구조 ▲사고 상황별 외상 부위별 응급처치 방법 교육 ▲교통사고로 인한 심정지 발생시 대처요령 등이었다.

박대희 화순119안전센터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복잡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현장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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