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전영환 구조구급담당은 1991년 7월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원주소방서, 영월소방서, 홍천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솔선했을 뿐 아니라 소방행정업무 추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룩했다.
베테랑 소방관은 현장과 행정업무 전반에서 베테랑 중 베테랑을 뽑는 과정으로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뱃지를 수여하며 근무성적 우수 반영 및 선진지 견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영환 구조구급담당은 “지난 27여년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업무를 했을 뿐인데 여러 선후배들의 추천으로 베테랑 소방관이 돼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남은 공직생활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