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환 소방관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오는 8월6일 제10회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된 전영환 구조구급담당에게 베테랑소방관 영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8월4일 밝혔다.

영월소방서 전영환 구조구급담당은 1991년 7월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원주소방서, 영월소방서, 홍천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솔선했을 뿐 아니라 소방행정업무 추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룩했다.

베테랑 소방관은 현장과 행정업무 전반에서 베테랑 중 베테랑을 뽑는 과정으로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뱃지를 수여하며 근무성적 우수 반영 및 선진지 견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영환 구조구급담당은 “지난 27여년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업무를 했을 뿐인데 여러 선후배들의 추천으로 베테랑 소방관이 돼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남은 공직생활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