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오는 8월8일부터 119소년단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8월6일 밝혔다.

광주서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프는 전북 임실119안전체험관에서 2박3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배우고 119소년단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동습관 형성 도모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캠프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원이 2박3일간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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