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8월6일 소회의실에서 관서장 및 일선부서 센터장, 구조대장(구급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간 증진에 대한 관심과 제고를 통해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AP협회 인천지부 임애라 수석상담심리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시책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류환형 남부소방서장은 “현재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무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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