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전문 상담 및 교육활동으로 소방공무원 심리적 회복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 관리 등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월6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 심리 상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속 고한주 전문 상담사)를 초빙해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겪는 불안감 등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충격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직장 내 문제, 가족 상담, 자녀상담 등 다방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과 같은 전문 상담 프로그램과 심신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해 직원들이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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