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LPG판매업소 윤번제 운영 실시와 도시가스 공급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가스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구별 2개소, 울주군은 읍・면 단위 1개소 이상씩 LPG 판매업소 윤번제 운영을 실시키로 했으며 근무업소 명단은 시, 구・군 당직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의 가스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또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배관과 정압기 등을 사전 점검, 공급차질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가스 소유자 스스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스사고 사전예방토록 당부했다.

특히 울산시, 구・군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가스공급관련 불편민원 해결 및 가스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자체 비상연락망 유지와 자체실정에 맞는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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