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8월10일 오후 2시15분 경 미로면 상정리 38번 국도 도로상에서 버스 대 덤프트럭 교통사고가 발생해 구조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과 버스 운전자 등 총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버스 창문을 깨고 사다리를 이용해 승객을 구조해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7명을 구급차 3대와 소방버스로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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