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2일 민간보트 구조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김포소방서 고 오동진 소방위와 심문규 소방장의 합동영결식이 8월16일 오전 10시 김포 생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종묵 소방청 청장 등 1400명이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영결사를 통해 “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마음깊이 새기며 더 나은 경기도를 부지런히 가꿔나가겠다”면서 “슬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지사가 갖고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더 나은 소방안전의 기틀을 만들겠다”라고 애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지난 8월12일 민간보트 구조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김포소방서 고 오동진 소방위와 심문규 소방장의 합동영결식이 8월16일 오전 10시 김포 생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종묵 소방청 청장 등 1400명이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영결사를 통해 “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마음깊이 새기며 더 나은 경기도를 부지런히 가꿔나가겠다”면서 “슬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지사가 갖고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더 나은 소방안전의 기틀을 만들겠다”라고 애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