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8월17일 낮 12시54분 경 인천 남동구 소구월사거리 모래내시장 방향에서 통신케이블 다수가 절단되거나 도로에 늘어진 현장에 출동해 절단된 케이블과 늘어진 전선을 정리했다.

이 사고는 모래내시장 쪽으로 진행하던 트럭이 통신케이블에 걸려 통신케이블 다수가 절단되거나 전선들이 도로에 늘어져 왕복 8차선 도로 네방향이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사고 현장 인근에 바로 남동소방서가 위치해 있어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교통체증은 30분 만에 해소됐다.

남동소방서와 KT에 따르면 “통신케이블 복구는 앞으로 2∼3일 가량 지나야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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