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8일 오후 1시50분 경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도로에서에서 주차된 48살 이모씨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화순소방서는 화재가 운전석에서 시작된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도연 화순소방서장은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서 차량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개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서는 사회적 안전에 기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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